올해부터 시행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의 신수익기준서 영향으로 유통업 매출은 줄고 여행업 매출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5일 금융감독원이 건설(13개사) 조선(5개사) 통신(3개사) 자동차(3개사) 제약(8개사) 유통(12개사) 여행(5개사) 등 7개 업종(49개사)을 선별해 2018년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옛 수익기준서를 적용했을 때보다 상반기 매출액이 0.87% 감소했다. 유통업 매출은 3.94%로 가장 높은 하락률을 보였다. 이는 재고 부담을 지지 않는 유형
[진영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