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콘알에프제약은 지난 5일 미국 엠마우스라이프사이언스(이하 엠마우스)에 의료용 L-글루타민(L-glutamine) 10t에 대한 공급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8월 엠마우스로부터 50만달러 규모의 주문을 수령해 최근 공급을 마쳤다"며 "9·10월에도 같은 규모의 추가 주문을 받아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텔콘알에프제약은 지난해 6월 엠마우스로부터 API 공급권을 취득해 L-글루타민 소요량의
엔다리는 지난해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신약이다. 소아 환자에게 처방이 가능한 SCD 치료제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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