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액세서리 기업 디자인은 지난 1~2일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밴드 상단인 1만100원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기관배정물량인 31만7000주에 815곳의 기관투자자가 몰리면서 77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공모금액은 40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공모물량은 총 39만7000주이며 기관투자자 80.0%, 일반투자자 20.0%로 배정된다.
디자인은 보조배터리와 넥밴드, 충전기, 블루투스 스피커 등 스마트기기 액세서리부터 스마트램프, 공기청청기 등 소형가전까지 80여개에 달
한편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7~8일 진행되며 주관사인 대신증권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오는 15일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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