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실린더라이너 제조 업체 케이프가 책임경영 강화에 나섰다.
케이프는 정형석 대표와 임태순 케이프투자증권 대표, 현주식 케이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케이프 주식 총 22만436주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분취득은 저평가된 주식가치를 제고하고 케이프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실행됐다. 정 대표를 비롯해 케이프 계열사 대표들이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주가 안
케이프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및 향후 사업에 대한 자신감의 표시로 지분 취득이 이뤄졌다"며 "회사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도 책임경영을 통해 주주와 회사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