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9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설명회와 신용서포터즈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천경미 캠코 가계지원본부장, 서울시 강북·노원·성북구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통장, 복지상담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0월 부산에서 처음 출범한 캠코 신용서포터즈는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의 홍보와 신청업무 지원 등의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울 신용서포터즈는 전체 장기소액연체자 중 약 50%가 집중된 수도권 대상자들의 신청 제고를 위해 강북·노
캠코 신용서포터즈는 장기소액연체자 지원 접수가 마감되는 내년 2월말까지 재기 의지가 있으나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에서 제외되는 채무자가 없도록 기초수급자 등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신용회복지원제도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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