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안 에일린의뜰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아이에스동서] |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일대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4개동 전용 66∼84㎡ 총 225세대 중 160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특히 생활기반시설이 갖춰진 기존 도심에 입지한 데다 주변에서 대대적인 재건축·재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만큼 개관 첫 날부터 많은 인파가 모델하우스를 찾았으며, 모델하우스 내부도 관람 및 상담객으로 북적였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말이다.
실제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부산시 광안동은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재개발을 통해 브랜드 새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부산의 신흥 부촌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광안1구역재건축과 광안2구역재건축, 광안2구역 재개발 3개 구역은 서로 사업지가 맞닿아 있어 개발 종료 시 해운대 못지 않은 부산의 신흥 부촌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주변에 진행 중인 미니신도시급 규모의 정비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광안동 일대는 모두 2400여 세대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된다"며 "여기에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 시행 이전에 공급되는 마지막으로 단지라는 점 때문에 부산지역 1주택자와 신혼부부 특별공급 대기자들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또한 재건축 단지로는 드물게 전 가구의 약 75%를 통풍과 채광에 유리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단지 안에 산책로·어린이공원·쉼터와 경로당·어린이놀이터·주민운동시설·커뮤니티시설 등 부대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과 금련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당해지역
아이에스동서는 10~11일 모델하우스 방문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라면세트 등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입주는 2021년 3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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