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하반기 129명을 포함, 올해 총 167명을 채용해 공사 창립 이래 최대 규모로 신규 채용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용 중 지역인재는 49명(38%)이 합격됐다.
특히 이번 하반기 채용에서는 지역인재 및 사회형평인력(장애인, 국가유공자) 채용 확대를 위해 지역인재 지원자에 가점 부여와 채용할당을 실시했다. 또한 사회형평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제한경쟁을 실시해 총 채용인원의 16%를 장애인(9명) 및
이재광 HUG 사장은 "HUG는 일자리 창출 및 사회형평채용 확대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전문 인력 채용을 통한 업무의 전문성 강화로 국민에 대한 공적 서비스 제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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