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폭염특보...오늘도 끈적끈적 더운 날

오늘도 끈적끈적한 더운날입니다. 현재 경남의 폭염경보 확대된 상태이고, 서울을 제외한 내륙대부분에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벌써 6일째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원한 비예보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주말을 포함해, 다음주 초반까지 별다른 비소식 없습니다. 오늘도 수분보충 잘하시고, 조리한지 4시간이 지난 음식을 먹으면 식중독위험이 높다고합니다. 참고하시고,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장마전선의 휴식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서해안에만 약간의 비를 뿌리겠는데요. 비의 양이 워낙 적어서, 더위를 식히지는 못하겠습니다. 당분간 습하고 더운 고기압의 영향이 계속되겠습니다.

(기상도) 다음은 각 지역별 자세한 날씨입니다.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불안정한 경남내륙지방에는 낮 한때, 5밀리미터 내외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최고) 오늘 한 낮에 어제와 비슷하게 덥겠습니다. 전국이 33도 안팍으로 오르겠습니다.

(해상날씨) 오늘과 내일 서해와 남해상에 안개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물결은 최고 1.5미터 잔잔하겠습니다.

(생활지수) 다음은 오늘의 생활지수 함께 보시죠.

(이호원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