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정밀구조물 제작 업체 아스트는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5억원으로 29.0% 늘었으나 순이익은 6억원으로 65.5% 감소했다.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은 840억원, 영업이익은 71억원, 순이익은 41억원이다. 각각 22.3 %, 영업이익은 10.3%, 당기순이익은 47.8%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B737 MAX 기종의 수요 증가가 상반기부터 이어져 지속적으로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항공 산업의 특성상 생산량 증가에 따른 이익률
한편 아스트의 현재 보유 수주액은 약 25억달러(한화 약 2조7000억원) 규모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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