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왼쪽)이 전북 군산시 공설시장 내 광장을 찾아 지역민에게 서민금융제도를 홍보하고 있다.[사진 제공: 서민금융진흥원] |
찾아가는 서민금융 상담은 서민금융지원 기관이 서민·취약계층 밀집지역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대출상담을 비롯해 복지와 취업상담 연계, 채무조정 등 다양한 금융지원 및 비금융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상담하는 서비스다.
이날 찾아가는 서민금융 상담 실적은 반나절 만에 종합상담 19건, 신용회복 18건, 미소금융 13건 등 총 50건에 달했
일일 상담사로 나선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은 "현장을 돌아보니 서민금융제도를 몰라서 이용 못하는 서민이 많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며 "향후 군산뿐만 아니라 서민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서민금융 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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