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2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57억원으로 36.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96억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차바이오텍은 자회사 수익사업 양수결정을 통해 인식한 생물소재 원료사업부 및 IT사업부의 영업실적이 반영되고, 기초연구부문 및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 부문의 물적 분할 효과가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연결 기준 미국병원(CHA Hollywood Medical Center, LP.)의 Q.A.F(정부보험 환자들에 대한 추가매출)가 크게 증가하고, 국내·외 종속회사들의 실적이 고르게 향상됐다.
이영욱 차바이오텍 공동대표는 "지난 3월 관리종목 지정 이후 회사가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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