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은 5억4000만원, 당기순이익 7000만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계실적은 ▲매출액 509억원(전년비 17.5%↑) ▲영업이익 10억5000만원(49.2%↑) ▲당기순이익 4억2000만원(663%↑)이 집계되며 안정적 실적 흐름을 보여줬다.
매출 성장의 주된 요인은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업의 매출 증가와 해외법인의 선전으로 풀이된다. 씨유메디칼의 주요 제품군인 AED는 국내 판매 확대에 힘입어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여기에 미국, 독일, 일본 등 해외 법인들이 일제히 성장세를 보이며 흑자전환에 기여했다.
씨유메디칼 관계자는 "주력사업인 AED와 애플 VAR(Value Added Reseller)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세와 함께 지난 6월 인수한 자회사 씨유헬스케어를 통한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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