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는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9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92억원으로 12.6% 증가했고 순이익은 16억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회사 측은 글로벌 통신사의 수요 확대를 실적 개선 요인으로 꼽았다. 5G 네트워크 선점을 위한 글로벌 통신사들의 경쟁적인 투자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네트워크 장비 부문 전세계 시장 점유율 2위인 이수페타시스에 투자 수혜가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수페타시스 관계자는 "3분기 기준 월 평균 300원의 수주를 기록했으며, 5G 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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