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은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손실이 6억원을 기록해 적자폭을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34억원으로 112.3% 증가했으나 순손실은 9억원으로 적자를 늘렸다.
회사 측은 IT서비스 산업 특성상 대부분의 매출 및 이익이 4분기에 집중되는 점을 감안시 4분기에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인수한 한국금거래소쓰리엠과 콤텍시스템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4분기에는 매출 및 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박진국 아이티센 대표이사는 "부실사업을 정리하고, 수익성 위주의 사업 수주에 집중하는 등 경영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사업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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