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은 라이프플래너들의 자발적 재능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 아카데미'를 통해 총 4200여만원을 모금하고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 고객 유자녀들의 해외봉사활동 기금 조성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후원식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 푸르덴셜생명 본사에서 열렸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이 모금액에 1대1 매칭을 적용해 총 8400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고객 유자녀들이 봉사단으로 참여하는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활동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 금액은 나눔 아카데미가 시작된 2010년 이래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은 매년 베트남, 필리핀, 네팔, 캄보디아 등 해외 개발도상국가를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내년 1월에는 고객 유자녀 14명과 함께 캄보디아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봉사와 시설보수를 위한 노력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