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2년 연속 감사원 자체감사 최우수 `A등급`

↑ 16일 서울 종로 감사원 별관 4층 강당에서 개최된 '2018년도 자체감사활동 심사 시상식'에서 암광섭 캠코 상임감사(오른쪽)가 최재형 감사원장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사진 제공: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 감사원 별관 4층 강당에서 개최된 '2018년도 자체감사활동 심사 시상식'에서 엄광섭 상임감사가 감사원장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제39조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대상으로 매년 자체감사활동 실적을 심사·평가하고 A~D까지 4개 등급으로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전국 213개 기관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우수 자체감사사항 심사분야가 신설, 131개 기관에서 제출한 개별 감사사항에 대해서도 심사해 포상했다.
올해 캠코는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자체감사사항 심사에서도 '국유재산 관리실태 특정감사' 사항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캠코는 자체감사활동 우수기관 및 개인표창, 자체감사사항 우수기관 및 개인표창 등 4개 부문에서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