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 도중 북한 초병의 총격으로 사망한 고 박왕자씨의 유족은 "책임을 남측에 돌리고 있다"며 이번 사건에 관한 북한 당국의 태도를 비난했습니다.
고 박왕자씨의 아들 방재정(23)씨는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에서
한편 정밀 부검결과는 이르면 오늘 중에 나올 예정인데, 결과가 나오면 '어느 정도 거리에서 박 씨가 총격을 받았는지' 등의 핵심 의혹들도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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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도중 북한 초병의 총격으로 사망한 고 박왕자씨의 유족은 "책임을 남측에 돌리고 있다"며 이번 사건에 관한 북한 당국의 태도를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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