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 22~23일 일반공급 접수

↑ 국가산단 서한이스테이 투시도 [사진제공: 서한]

서한은 오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 일반공급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 66·74·84㎡ 총 1038세대 중 사회지원계층 특별공급 250세대를 제외한 788세대를 이번에 공급하며 일반공급 청약은 사업지 홈페이지에서 실시한다.
주택형별 보증금 및 임대료 수준은 전용 ▲66㎡ 보증금 4900만원/월임대료 19만3000원 ▲74㎡ 보증금 5400만원/월임대료 21만원 ▲84㎡ 보증금 5900만원/월임대료 22만7000원이다. 보증금과 임대료는 입주민의 경제상황에 비율조정이 가능하다.
임대보증금은 계약금 10%를 분납하고 입주시 잔금 90%를 납부하면 된다. 임대료 상승률은 2년 단위 5% 이하로 제한되며, 최장 8년 동안 거주(2년 단위 계약)할 수 있다. 민간임대인 만큼 공공임대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소득제한도 없다. 거주지 제한도 없어 무주택자이기만 하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잔여세대의 경우 무주택세대 우선 공급요건이 적용되지 않는다.
서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6일 모델하우스 오픈 당시 4베이 설계, 알파룸, 팬트리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 수납공간, ㄷ자형 주방 등이 방문개들로부터 호평 받았으며, 특히 단지 내 들어서는 별동 어린이집과 어린이영화관, 어린이도서관, 방과후 교실 등을 갖춘 에듀센터가 학령기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는 후문이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사업지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계약은 12월3~5일 모델하우스(화원고등학교 옆)에서 실시한다.
[MK 부동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