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23일 분양

↑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광역 통합 조감도 [자료 = 양우건설]

양우건설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8번지(광주 지하철 상무역 2번 출구 인근)에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전남 담양군 담양읍 가산리 일대) A1·2블록에 들어서는 담양군 첫 브랜드 아파트로 2개 단지, 총 680세대 규모이며 동시에 분양한다.
1단지(A1블록)는 전용면적 59~95㎡, 322세대이며 2단지(A2블록)는 전용 59~84㎡, 358세대(임대 96세대 포함)다. 청약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배치와 발코니 전면에 거실, 침실 3~4개를 나란히 배치한 4~5베이 혁신평면으로 설계했다. 파우더룸과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으며, 가변형 벽체 설계로 침실 2와 3을 하나로 통합하는 침실통합형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는 담양읍 가산리와 수북면 두정리·주평리 일원에 축구장 130개 넓이의 127만7173㎡(약 38만6000평) 규모로 조성되는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이다. 고급주택 772세대, 공동주택 680세대 등의 주거시설과 국제교육시설(페이스튼 담양캠퍼스. 2022년 개원 예정), 문화시설, 커뮤니티, 상업지구, 의료시설(예정),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고가제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담양군청, 담양공공도서관, 담양경찰서, 광주지방법원 담양지원도 인접했다.
담양과 광주를 연결하는 13번 국도가 단지와 인접해 광주 동북권까지 1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담양 공용버스터미널이 가깝고 광주공항 30분, KTX 송정역 40분대 닿을 수 있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