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대에 짓는 '안양호계 두산위브'(조감도) 견본주택을 29일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호계동 구사거리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총 855가구 규모다.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414가구를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분의 전
용면적별 가구 수는 △36㎡ 20가구 △43㎡ 5가구 △59㎡ 15가구 △70㎡ 159가구 △84㎡ 215가구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당해 지역 접수 △5일 1순위 기타 지역 접수 △12일 당첨자 발표 △24~26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한다.
[정지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