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나눔재단은 지난 28일 여이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우수한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해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18 KDB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440개 참가 신청팀 중 단계별 과제 평가를 최종 통과한 7개팀의 IR이 실시됐다. 또 투자자와 벤처기업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대상 1억원 등 총 2억원의 사업비 지원금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동걸 산은 회장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지난 5년간 KDB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81개팀이 선발됐고 교육·멘토링, 사업비 및 사후관리를 지원한 결과 68개팀 창업, 고용창출 204명, 투자유치 290억원, 누적 매출액 655억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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