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대한항공, 연료비 증가...중립 유지"

신영증권은 운항단가 상승으로 대한항공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지만, 연료비 부담이 크게 늘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영증권은 대한항공의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 늘어난 2조4천457억원, 영업적자는 천59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출액이 급증한 이유는 유류할증료가 높게 적용되면서 운항단가가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대한항공의 주가 수준은 절대적인 저평가 수준으로 보기 어렵다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