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외환보유액의 일부를 유동성
위기에 빠진 미국 모기지업체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의 채권에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한은은 구체적인 투자 규모를 밝히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용신 한은 외화자금국장은 이들 채권의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지만 구체적인 투자 내역을 공개할 경우 국제 금융시장에 영향을
한은은 대형 투자은행들이 이들 기관의 채권에 대해 AAA등급을 부과하고 있다며, 이 채권이 가장 안전한 채권 가운데 하나라는 점을 감안하면 금융시장이 과민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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