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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계·화장품…낙폭과대株 담아볼까

기사입력 2018-12-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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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식시장 조정의 원인이 됐던 금리와 무역분쟁 우려가 대폭 완화되자 그동안 낙폭이 과대했던 업종을 주시할 때라는 분석이 고개를 들고 있다. 대표적인 낙폭 과대 업종으로는 정보기술(IT), 기계, 화장품이 꼽힌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비둘기 발언에 이어 미·중 갈등이 일단 봉합된 만큼, 내년까지 남은 한 달간 글로벌 증시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따라 현재 주가가 적정 가치를 하회하는 낙폭 과대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IT, 기계, 화장품주 주가가 적정 가치 대비 크게 떨어졌다"며 "적정가치 대비 주가 하락폭을 상승여력으로 보면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기간에 투자 매력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낙폭 과대주의 상승 가능성에 베팅하는 투자자라면 해당 업종에 속한 주식을 고루 담은 펀드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는 지적이다. 업종 전반이 상승하는 데 따른 수혜를 볼 수 있으면서도 하락에 대한 리크스를 분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30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IT, 기계 관련 주식을 담은 IT섹터 펀드는 관련주 주가 하락에 따라 연초 이후 -8.16% 수익률로 고전했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0.62%에 육박했지만 최근 한 달간 플러스 수익(1.95%)으로 돌아서며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 자금이 다시 유입되고 있다.
최근 1개월간 IT 펀드로 42억원이 유입됐다. 국내 IT 주식을 고루 담은 미래에셋타이거(TIGER)200IT펀드는 올해 들어 -14% 하락했지만 지난 한 달간 8.86% 상승하면서 하락폭을 만회하고 있다.
국내

화장품주를 고루 편입한 미래에셋타이거화장품ETF는 한 해 동안 -23% 떨어졌다. 이 펀드가 편입한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G 주가가 각각 45.3%, 60%까지 빠지면서 하락세를 주도했다.
지난 10월 말 저점을 찍고 반등한 미래에셋타이거화장품ETF는 최근 한 달간 14.5% 상승했다.
[홍혜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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