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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복현삼총사 두 번째 물량, 일반공급은 100여 세대 뿐

기사입력 2018-12-0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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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복현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찾은 인파 [사진 = HDC현대산업개발]
↑ 대구 복현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찾은 인파 [사진 = HDC현대산업개발]
교육시설이 몰려있고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대구 북구 복현동 일대 재건축 물량의 두 번째 일반공급 물량이 나왔다. 일명 '복현 삼총사'로 불리는 복현동 일대는 대형건설사들의 시공사 참여가 확정돼 자이와 아이파크, e편한세상 등 1800여 세대에 달하는 메이저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3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 HDC현대산업개발의 '대구 복현 아이파크'는 대구시 북구 복현동 복현시영82·83 아파트의 재건축 물량이다. 이 단지와 접한 '복현자이'가 이미 분양을 마치고 2020년 8월 입주 예정이고, '복현e편한세상'(가칭)은 추후 공급에 나설 예정이지만 대부분 조합원 물량이라 일반공급분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복현 아이파크'는 지하 2층~최고 18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585세대 중 전용 59~75㎡, 105세대가 일반분양물량이지만 대부분 저층 물량만 남았다. 층수가 다양하게 남은 75㎡B 타입은 타워형 평면이다.
◆교통·교육·편의시설 다 갖춘 복현오거리 일대 들샘공원 연결 단지
단지 인근 복현오거리를 통해 동북로와 공항로, 검단로, 대학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대구 도심권과 대구검단일반산업단지, 종합유통단지, 대구제3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수월하다.
반경 3km 내에는 대구지하철1호선·KTX 동대구역과 대구국제공항 등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도 인접해 있다.
복현초와 대구북중, 영진고 등은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복현중, 경상고, 성화여중·고 등도 인접해 있다. 경상권 대표 대학인 경북대학교와 대구광역시립동부도서관 등도 가깝다.
하나로마트(대구축협 본점)를 비롯해 코스트코(대구점), NC백화점(엑스코점), 신세계백화점(동대구역점) 등이 인접해 있어 교통, 교육시설, 생활편의시설은 다 갖췄다.
대구 복현 아이파크 위치도 [지료 = HDC현대산업개발]
↑ 대구 복현 아이파크 위치도 [지료 = HDC현대산업개발]
지난 3월 말 공급에 나선 '복현 자이'는 일반분양 251세대 모집에 4만 3025명이 청약통장을 던져 평균 171.4대 1 기록해 당해 마감했다.
이달부터 청약제도가 바뀌는데다가 대구 체감 경기가 좋지 않지만, 교육시설이 몰린 지역이라 복현 아이파크 역시 청약은 물론 계약도 단기간에 끝날 것으로 보는 이들이 적지 않다.
대구 한 공인중개사는 "585세대 중 일반공급이 105세대밖에 안되고 대부분 저층 물량이지만, 특별공급 44세대가 빠지면 남은 물량은 61세대 뿐이라 물량 자체가 적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2월부터 바뀐 청약 규정이 적용되기 때문에 유주택자들이 청약할 수 있는 마지막 물량이라는 인식이 이미 많아 '묻지마청약'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공인중개사는 "이 단지 다음에 나올 복현81시영 재건축('복현e편한세상' 예정)은 조합원 물량이 대부분이라 일반분양이 얼마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여 복현동 일대 새 아파트 입주는 이번이 거의 마지막인 셈"이라며 "분양권 전매제한도 6개월이라 유주택자가 더욱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평균분양가 3.3㎡당 1400만원…분양권 전매제한 6개월
시공사 측이 제시한 이 단지의 평균분양가는 3.3㎡당 1400만원선이다. 중도금 무이자를 적용했고, 발코니 확장비는 700만~830만원으로 책정됐다. 천장형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가전, 펜트리, 중문 등이 유상옵션이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59㎡ 3억 1000만~3억2680만원 ▲75㎡A 3억9379만~4억1510만원 ▲75㎡B 3억8910만~4억2300만원이다.
앞서 공급한 복현 자이의 분양가는 전용 74㎡ 3억4140만~3억5650만원(1~3층)에 역시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됐다. 시장에는 전매제한이 풀린 11월 말 현재 분양가 대비 7000만~8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매물이 매물로 올라와있는 상태다.
수성구 외 대구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이라 1주택 이상 소유자도 1순위에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입주자모집공고일(11월 29일) 현재 대구시와 경상북도 거주자까지 확대 공급하지만, 동점자가 나올 경우 대구 6개월 이상 거주자가 우선권을 받는다. 잔여세대 발생 시 대구 6개월 미만 및 경북 거주 신청자에게 순번이 돌아간다.
전용 85㎡ 이하 물량이라 가점제 40%가 적용된다. 모집공고일 기준 과거 2년 이내 가점제로 당첨된 세대에 속하는 신청자는 추첨제로 청약접수를 해야한다. 가점제 제한 청약자가 가점제로 당첨되면 부적격으로 처리된다.
대구 복현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12월 중 대구 내에 1400여 세대가 더 나올 예정이지만 11월 말 현재 미분양제로 지역인 북구에서 나오는 물량은 이 현장 뿐"이라며 "학군수요가 적지 않은데다 앞서 대구에 공급한 아이파

크 인지도가 좋아 청약 성적이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일정은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3일, 정당계약은 26~28일 3일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중구 태평로 100(태평네거리)에 마련됐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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