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는 3일 위탁받은 자산 운용에 대한 책임 강화를 통해 'KIC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을 수립 공표한다고 밝혔다.
KIC 스튜어드십 코드는 국제협의체 및 해외 우수사례 등 글로벌 스탠다드를 준용해 제정됐으며 향후 자산운용시 의결권 행사를 포함해 적극적 주주 참여 활동을 고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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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는 이와관련해 사회책임투자를 위한 ESG투자 글로벌 자산운용사를 선정해 3억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한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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