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까지 열리는 이번 교육은 상장희망기업의 기업공개(IPO) 추진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115개사, 총 161명이 참여한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까지 포함해 올해 상장교육에 참여한 누적 기업 수는 510곳, 이수자는 총 645명으로 역대 최고치다.
거래소는 지난 2010년부터 상장준비기업을 위한 ▲경영자 과정 ▲상장전문가 과정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경영자과정 총 1143사 1308명, 상장전문가과정은 총 1363사 1720명이 이
거래소 측은 "올해 역대 최다 참여율을 기록한 것은 그만큼 기업들의 IPO 의지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내년도에는 각 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사례중심 최신경향의 반영하는 등 상장희망기업의 교육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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