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펫팸 생활백서 `2018 반려동물보고서` 발간

KB금융그룹은 반려동물 연관산업과 양육가구의 실태를 분석한 '2018 반려동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빠르게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에서의 변화 방향을 파악하고 금융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발간했다.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시장상황 조사'와 '반려동물 양육가구 양육현황 조사' 2가지로 진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조사 대상 전체 가구의 25.1% 차지 ▲ 60% 이상이 혼자있는 반려동물을 위해 자동먹이장치, TV·조명 센서, IoT시스템 전자제품 등 설치 ▲ 반려견 1마리를 위해 월 평균 10만3000원을, 반려묘에 대해서는 7만8000원을 지출했다.
KB금융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일상생활과 금융 니즈에 맞춘 차별화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