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로는 2012년 설립된 자동화 생산설비 개발·제조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5년 수출 400만달러, 2016년 2600만달러를 기록한 후 지난해 상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6000만달러 달성했다. 지난 3년간 연평균 수출 성장률은 312%을 기록했다.
현재 액트로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국산 설비와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손떨림 현상을 방지하는 광학식 보정(OIS) 액츄에이터를 비롯한 특허 10개를 출원했으며,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국 톈진과 베
액트로 하동길 대표는 "현재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과 액츄에이터 시장은 가변조리개 채택, 멀티카메라 확대, 다단계 줌 카메라로의 진화 등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선제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매출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