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신작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초기 성과가 다소 부진하다는 분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1분 현재 넷마블은 전일 대비 7000원(6.22%) 내린 1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금액적으로는 리니지M, 리니지2 레볼루션의 뒤를 잇는 검은사막M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리니지M 이후 출시되는 게임들 중에서 최상위권 매출을 기록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올해 출시했던 게임들의 틀을 넘어서는 결과를 내지 못했던 것은 아쉬운 대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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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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