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 전체 불공정하게 비쳐지는 것은 유감"

MBC는 오늘(17일) PD수첩에 대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징계 조치와 관련해 방통심의위의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이지만, 방송 내용 전체가 불공정하게 비쳐지는 것은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MBC는 오늘(17일) 뉴스데스크 진행 중 방통심의위가 PD수첩에 내린 징계 결정에 대한 문화방송의 입장을 이같이 전했습니다.
재심청구 여부에 대해서는 방통위로부터 공식 결정 문안을 받는 대로 재심 신청 여부 등 회사 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