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움하우스, 고급 소형 펜트하우스 `더 라움 펜트하우스` 12월 분양

↑ 더 라움 펜트하우스 조감도 [사진제공 = 트라움하우스]

트라움하우스(시행)는 이달 중 강남구 역삼동 일원에 럭셔리 소형 펜트하우스 '더 라움 펜트하우스'(이하 더 라움)의 프리미엄 라운지(사전 예약시 방문 가능)를 열고 운영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광진구 건대입구 3-3 특별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5층, 전용 58~74㎡ 주거시설 357실과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더 라움'이 들어서는 성동·광진구 일대에는 옛 공장을 새롭게 개조해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카페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고 공연장, 체육센터, 문화센터 등이 있는 복합 문화공간인 광진문화예술회관과 복합쇼핑몰 스타시티몰 등이 위치해 있다. 또 한강을 끼고 있어 성수대교와 잠실대교를 건너 강남권 내 기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성동·광진구 일대가 '한국판 브루클린'으로 불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브루클린은 1980년대 제조업의 쇠퇴로 공장들이 문을 닫으면서 폐공장 지대로 외면당했지만, 맨해튼의 높은 집값을 감당하지 못한 예술가들이 이동하면서 예술촌으로 변했다. 이어 IT종사자, 뱅커 등 뉴욕 중산층도 복잡한 맨해튼이 아닌 조용한 브루클린을 선택하면서 고급 주택지로 각광 받고 있다.
트라움하우스가 강북 한강라인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고급 주거상품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4.5m의 높은 층고로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거실 전체를 통유리로 설계해 남산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아치형 계단, 대리석 마감재 등 수준 높은 인테리어도 적용한다. 여기에 루프테라스, 루프카페, 루프가든, 인피니티 풀, 북카페, 사우나, 피트니스 등 입주민을 위한 전용 커뮤니티시설이 지상 4층에 마련하고, 조식, 하우스키핑, 발렛파킹 등 호텔식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입주민들에게 소셜베뉴 '라움' 패밀리 멤버쉽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공급한 트라움하우스 1~5차의 입주민들에게도 제공되는 '라움 패밀리 멤버쉽'은 '라움 아트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라움' 패밀리 멤버쉽 서비스에는 공연 패밀리 행사 초대 및 VIP 할인, 예식 및 파티행사 VIP 할인, 라움 아카데미 VIP 할인, 소셜베뉴 정기 파티 초대 등이 포함된다. 추후 이 멤버쉽의 혜택은 더욱 확대될 전망으로 오직 '라움' 입주민에게만 제공된다.
트라움하우스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차별화된 설계로 성동구, 광진구 일대의 주거문화를 주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1년 설립된 트라움하우스는 국내 최고의 럭셔리 주거시설 브랜드인 '트라움하우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현재까지 5차에 걸쳐 트라움하우스를 공급해 국내 상류층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서초동 서리풀공원 주변에 위치한 '트라움하우스 5차'는 최고급 인테리어, 천연마감재는 물론 최상의 안전·보안시스템을 갖춰 상류층이 주로 찾는 주거지로 꼽힌다.
국내 최초 소셜베뉴 '라움 아트센터'도 트라움하우스의 작품이다. 소셜베뉴는 상류층이 모여 파티, 웨딩, 전시, 공연 등을 즐기는 사회 교류의 장을 뜻한다. 이 곳은 유명 연예인들이 결혼식장으로 주로 찾고 있으며 이 밖에도 클래식 공연, 고품격 파티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