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모바일앱 쏠, 가입자 800만명 돌파

↑ 1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신한 쏠(SOL) 가입자 800만명 돌파 기념식`에서 위성호 은행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은행 모바일 뱅킹앱 '쏠(SOL)' 가입자가 지난 11일 기준 80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쏠 가입자는 지난 2월 정식 오픈 후 가파르게 증가해 지난 10월 8개월만에 700만명을 넘었고 다시 2개월만에 800만명까지 늘었다. 이런 추세라면 내년 상반기 중 1000만 고객을 달성할 것으로 은행측은 보고 있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쏠(SOL)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디지털 금융을 이용해 초 맞춤(Super Customization)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역량을 집중하자"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20일까지 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미리 메리크리스마 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쏠에 신규 가입하거나 새 계좌를 만들면 맥북 에어, 신라호텔 숙박권, CGV 영화관람권 등을 주는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김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