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길수 이건산업 대표이사(왼쪽)가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산림비전센터에서 열린 '해외산림자원개발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대리수상했다. [사진제공: 이건산업] |
이번 수상은 해외에서 환경친화적이며 지속 가능한 조림활동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내 목재산업에 안정적인 원재료 확보와 공급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게 이건산업 측 설명이다.
이건산업은 남태평양 솔로몬 군도와 칠레에서 나무 식재부터 생산, 유통, 가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목재 사업을 펼쳐왔다. 또 국내 목재자원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조림목 현지
이건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림목 현지 가공시설 증설로 친환경적인 조림목 합판 생산을 증대할 계획"이라며 "자연과 환경, 지역사회주민을 고려하는 지속가능 경영을 통해 국내 목재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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