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가 증권사의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윈스는 전일 대비 500원(4.48%) 오른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 내 IPS 교체 수요 증가, 차세대방화벽(NGFW)와 APT(지능형 지속공격) 관련 솔루션 매출 상승, 5G 관련 고가 제품 공급 가능성이 투자포인트"라며 "2019년 연결기준 매출액 828억원, 영업이익 141억원으로 전년대
이어 "우선 11월부터 과거 일본에 공급했던 IPS들의 교체 물량이 공급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2011년 이후 3년에 걸쳐 발생한 매출액 약 300억원 규모의 제품이 향후 3년에 걸쳐 교체될 것"으로 예상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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