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내장재 전문 기업 현대공업은 1주당 66원의 현금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10억원 규모로, 내년 초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하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현대공업은 지난해 5억5000만원 규모로 집행했던 배당금 총액을 2배 가량 확대해 주주친화정책 의지를 내비쳤다.
수주물량 확대로 인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만큼 주가 역시 반등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