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19일 정례회의를 열고 '2019년도 금융감독원 예산안'을 확정 의결했다. 확정된 예산안에 따르면 금감원의 내년도 예산은 총 3556억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69억원(2%) 감소한 수치다. 금감원 예산은 2015년 3068억원, 2016년 3256억원, 2017년 3666억원으로 늘어나다가 감사원 등의 지적을 받은 직후인 지난해 3625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총 인건비는 내년도 공공기관 예산 편성 지침에 따라 고임금 공공기관과 동일한 인건비 인상률(0.8%
[김동은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