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씨티는 21일 필러 전문기업 제테마와 필러·보톡스 등 위탁판매 관련 협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이씨티와 제테마는 향후 협업을 통해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를 맺고 신제품 생산과 판매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이씨티는 제테마에서 출시하는 신규 브랜드에 대한 전세계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에이씨티는 필러와 보톡스 등 신제품의 국내외 시장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테마는 '권상우 필러'로 잘알려져 있는 고순도 HA필러 '에피티크'를 자체 개발해 생산·유통하고있다. 히알루론산 필러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베트남, 러시아, 터키, 이라크, 시리아, UAE 등 세계각국에 필러 제품
에이씨티 관계자는 "제테마와의 협력을 통해 에이씨티의 에스테틱바이오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필러제품 시장 수요가 높은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필러제품 공급 확대를 통한 매출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