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간 미뤄졌던 아파트 분양이 연말 재개되면서 견본주택에는 구름 인파가 몰렸다. 지난 21일 문을 연 첫날에만 1만4000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사진 제공 = GS건설·현대산업개발] |
서울과 경기를 비롯해 대구 대전 등에서 분양이 활발히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대림산업이 용두5구역 재개발 단지인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가 견본주택을 열며, 경기에서는 판교 대장지구에 '판교 더샵 포레스트'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가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그 밖에 대구 '이안 센트럴D' '남산자이하늘채' 등이 견본주택을 열고 수요자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판교 대장지구에서는 26일 포스코건설 '판교 더샵 포레스트'(전용면적 84㎡, 총 990가구), 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전용 84㎡, 총 974가구) 등 2개 단지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27일 대우산업개발은 대구 동구 신암동 235-1 일원에 '이안 센트럴D' 1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 동, 전용 59~116㎡ 아파트 999가구와 전용 51~68㎡ 오피스텔 180실로 총 1179가구 규모다.
한편 견본주택은 6곳 2084가구가 문을 연다. 대림산업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