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정부는 경기도 내 1억1000만㎡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방침을 밝힌 가운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인근 지역이 대상지역에 포함 되어,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택지조성 시기가 당초보다 2년 가량 앞당겨질 전망이다. 이번 군사보호구역 해제로 인해 고덕신도시 1단계 준공기간이 단축되고, 신도시 인프라 건설도 매우 순조로워질 전망이어서 본격적으로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기도는 군사보호구역 해제고시와 함께 건축물 신·증축, 토지형질변경과 도로개설 행위제한 등 지역주민의 토지이용제한도 상당부분 완화 및 개선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의 행복지수도 매우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서울 용산구에 있던 주한미군기지가 평택시로 이전하면서 지역 발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고덕국제신도시는 2025년까지 8조1603억원을 투입해 평택시 고덕면과 서정동, 모곡동, 장당동, 지제동 일대에 2008년도부터 사업이 시작되어 2022년에 조성이 완료 될 예정이다. 총 사업면적은 1342만2000㎡에 건설된다. 총 수용인구는 5만9149세대, 14만4031명으로 12월 현재 공정률은 61%다.
최초 입주는 2019년 6월부터 11월까지 총 4개 단지 3200여 세대다. 또한, 입주단지 주변도로 등 1단계 사업구역 4.049㎢(약 123만평)는 2019년 6월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삼성전자 세계 최대 규모인 120만평 부지에 현재 삼성반도체 공장 1기를 가동 중이고, 인접한 현재 공사 중인 2기는 2020년 가동 예정이다. 여기에 투자금액만도 100조원 이상이며, 삼성인력 3만여 명과 협력업체 직원 약 7만명 등 관련 인구만 44만 명 정도 예상된다. 또한 이 일대에는 생태체험관·관광호텔·테마파크·국제문화거리 등이 들어서는 평택호관광단지, 주한미군기지 이전, LG진위산업단지, 브레인시티 등 초대형 개발이 계획돼 있다.
LG전자도 앞으로 평택역에 60조원을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이노텍의 신 공장은 토지매입비를 비롯해 약 1200억 원을 투자했다. 평택 신 공장 이전으로 LG전자의 진위 2산단 내 LG디지털파크 등 평택에 위치한 다른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그랜드메디컬타워 상가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상 3-1-1에 들어설 예정이다. 상가는 대지면적 1687㎡(연면적 1만2728.87㎡), 지하1~3층 주차장, 지상 1~8층 점포 97개 규모로 조성된다.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로데오거리 광장 메인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해 있고, 대 단지 3800세대 APT 초입에다 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인 3면도로 접한 코너 형 개방 상가이다.
상가투자의 핵심은 상가가 중심상업지역내에 위치하고 대규모 유동인구와 주변 배후수요다. 고덕 그랜드메디컬타워는 고덕신도시에서도 가장 개발이 빠른 1단계 서정리역 상권에 위치해 2019년 6월부터 입주하는 시범단지 APT 배후세대에 맞춰 2020년 상반기 준공예정으로 배후세대 입주가 완료된 뒤에 가장 먼저 들어서는 상업시설이다.
상가의 MD 구성은 매우 중요하다. ‘고덕 그랜드메디컬타워’의 층별 구성은 ▲1층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라이프&푸드 존(LIFE & FOOD Zone) ▲2층 다양한 먹거리로 미각을 만족시키는 테이스티 존(TASTY Zone) ▲3~6층 건강한 삶을 위한 메디컬 존(MEDICAL ZONE) ▲아이들 교육을 위한 에듀케이션 존(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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