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에이아이센터, 사명 변경 상장…사업 다각화 목표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한류에이아이센터(옛 바이오닉스진)는 26일 사명 변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인공지능(AI)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다각화를 본격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류에이아이센터는 최근 사업목적에 ▲AI 솔루션 개발업 ▲엔터테인먼트 관련 콘텐츠 제공업 ▲기타 금융 투자업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한류에이아이센터 관계자는 "일부 매출이 안정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기존 사업군의 경우 수익성을 중심으로 일부 재편을 통해 건전한 재무구조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며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AI사업의 경우 전세계적으로 올 해는 물론 내년도 역시 높은 시장 성장률이 기대되고 있는 만큼 기술 개발에 집중하면서 다방면으로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 작업에 주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류에이아이센터는 최근 키위미디어그룹과 협업으로 유명 인사, 연예인들의 음성 콘텐츠 DB를 융복합한 AI 음성인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