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이오케이는 소속 연예인들이 연말 시상식에서 굵직한 상들을 연이어 수상하며 기업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아이오케이 TN엔터사업부 소속 예능인 이영자는 지난해 KBS에 이어 MBC까지 2018 연예대상 트로피를 연이어 수상했다. 한국 방송사에서 코미디 대상 또는 연예대상으로 여성 연예인이 같은 해 2관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최초다.
김숙은 '2018 KBS 연예대상' 토크&쇼부문 최우수상, '2018 SBS 연예대상' 베스트 MC상을 수상했다. 문희준은 '2018 KBS 연예대상' 토크&쇼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아이오케이가 지난해 11월 인수한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소속 배우 최진혁은 SBS 연기대상에서 '황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소속 연예인들이 굵직한 상들을 연이어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며 "이 기세를 몰아 올해도 소속 연예인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신사업을 추진해 기업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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