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은 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 활동을 지원해 학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신한희망재단은 지난해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 서대문구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 시·군·구에 총 42개소의 '신한꿈도담터' 개소를 완료했다.
신한꿈도담터의 도담은 아이가 잘 자라는 모양이라는 순 우리말로, 아이들의 꿈이 자라나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간을 설계하고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인테리어 공사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각 지자체와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맞벌이 가구 자녀 돌봄 서비스 제공 시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는 한편 기존 영유아 대상 돌봄지원 시설도 선정하는 등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아이들을 위한 금융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참가기관 모집은 2019년 1월 10일부터 25일까지 여
신한희망재단은 신한지주,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그룹사 전체가 함께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취약 계층의 소득활동 지원과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2020년까지 총 2700억원 규모의 자원을 지원하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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