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현대차증권 |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만도의 4분기 매출액은 1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59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5.8% 감소할 것"이라면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인 793억원을 24.5% 밑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미국 신규 프로젝트 투입과 국내 가동일수 증가에도 중국 현대차그룹, 길리 등 부진으로 중국 매출과 수익성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하며 수익성
장 연구원은 "중국 시장 부진이 지속되며 부품주 투자 매력도가 낮아진 상황"이라면서 "실적 방어, 성장 요인이었던 낮은 현대차그룹 의존도, 높은 로컬사 성장이 시장 부진 영향으로 더이상 변별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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