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에스는 NGS(차세대유전자분석)기술을 이용해 21개의 유전자에서 이미 알려진 병원성 변이 영역을 분석하는 검사다. 고셔병, 헌터증후군을 포함한 리소좀 축적질환 13종과 대표적인 구리대사이상 질환인 윌슨병, 안데르센병을 포함한 당원축적질환 7종을 선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신생아에게 시행되는 대사이상 선별검사의 경우 신생아의 체내에 쌓인 대사물질의 농도를 측정해 정상여부를 확인하지만, 아이엠에스는 질환과 관련된 유전자를 분석해 병원성 변이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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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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