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가 올해 실적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는 전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7분 현재 엘앤에프는 전일 대비 1750원(4.8%) 하락한 3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민형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는 지난해 4분기 시장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며 "양극재 출하량은 소폭 증가했으나, 코발트 가격의 하
신규 공장 가동 시점이 올 연말에 집중돼 있어 올해 매출 성장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메리츠종금증권은 예상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이 내놓은 올해 엘앤에프의 매출 전망치는 5636억원으로 시장 전망치 6570억원에 크게 못 미친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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