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오는 24일까지 온비드서 `동대문 DDP패션몰 점포운영권` 입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공공기관 보유 점포, 매점 등 수익형 부동산 임대 전용 페이지인 '공공기관 임대물건 전용관'을 오픈해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현재 온비드 임대물건 전용관에서는 ▲동대문 DDP패션몰 점포운영권(~1월 24일) ▲중구 신당 지하도상가 점포운영권(~1월 24일) ▲구로구 고척고등학교 매점 운영권(~1월 28일) 등의 입찰이 진행 중이다. 그 밖에도 상가, 사무실 등 다양한 물건이 꾸준하게 입찰에 부쳐지고 있어 예비·소액 창업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온비드에서 거래되는 수익형 임대물건은 공공기관이 임대하므로 계약기간 동안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고 권리금 없이 임대료와 소정의 보증금만 있으면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학교 및 공공기관 내에 위치해 일정 수준 이상의 고객 수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등의 장점이 있어 온비드 이용고객의 관심도가 높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