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전용 P2P 금융 플랫폼 유니콘렌딩이 펀딩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P2P들이 부동산과 시설 같은 담보와 달리 매출과 이익을 낼 수 있는 근거를 통과하면 펀딩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유니콘렌딩이 독자적으로 준비한 '미래 현금흐름지수'가 근거로 대출이 결정 된다. 희망 기업은 유니콘렌딩에 신청하면 된다.
유니콘렌딩은 지난해 11월 출범한 기업 전용 P2P 플랫폼이다.유니콘렌딩은 독자적으로 준비한 '미래 현금흐름 지수'를 근거로 펀딩을 결정한다. 과거의 실적 보다는 미래 성장을 우선으로 본다. 즉 현물 담보 보다 펀딩 후 상환능력과 매출 근거, 거래처와의 거래 내용만을 따진다는 얘기다. 과거 매출은 참고해 현재 사업의 계약서와 매출 예상 등을 확인한다.
2018년 11월 서비스 개시 후 유망 기업 2곳이 성장 가능성과 '미래 현금흐름 지수' 확인 후 '적격'으로 심사 돼 대출이 이뤄졌다. 중단기 자금이 필요한 기업은 유니콘렌딩에 신청하면 된다. 접수 후 해당 기업 확인 및 유니콘렌딩 평
정대현 유니콘렌딩 대표는 "기업의 미래를 우선해 성장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계속해 진행 할 것"이라며 "이와 같이 투자자들의 투자 수익과 목돈 마련 실현을 위한 안전한 투자처로 자리 잡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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