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지난해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4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132억원이며, 배당주식 총수는 2933만7111주다. 최종 배당금액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에 의해 확정할 예정이다.
현대차증권은 주주와의 신뢰를 높이고 주주 이익 환원,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현대차그룹에 편입된 후 2011회계연도 결산배당을 시작으로 2013년 한 해를 제외하고 매년 꾸준히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차증권의 지난해 결산 기준 배당성향은 26.1%로 2017년 결산 기준 코스피 배당성향 18.6%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지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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