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혁신도시의 기본 골격을 참여정부안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르면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토지보상이 연내 마무리될 전망입니다.국토해양부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보상 진행률이 8월 현재 면적 기준으로 평균 85%에 이른다며, 현재 모든혁신도시에서 수용재결을 신청한 상태로 연말까지 보상업무를 끝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국토부에 따르면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평균 보상률은 8월 현재 토지 85%, 지장물 71%에 이르며, 총 2조 8천억 원의 보상비가 집행됐습니다.